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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방법, 산부인과 전문의 도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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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피임의 방법으로는 생리 주기 계산, 질 외 사정, 콘돔, 약물처방 등 다양하다. 건강하고 계획적인 임신을 위해 올바른 피임을 하는 것이 올바르다. 일반적인 피임법으로는 자연피임법, 차단피임법, 호르몬피임법 등 대표적으로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자연피임법은 약물이나 기구를 사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일반적인 생리 주기 계산을 하거나 질외사정법을 말한다. 일반적인 여성의 배란일은 다음 달 생리 예정일로부터 약 14일 전이며, 배란일 전 5일에서 배란일 후 3일 정도가 가임기에 해당하여 임신의 위험이 높은 기간을 피하는 것이다. 질외사정법은 남성이 사정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이는 컨트롤하기 어렵고 사정 이전에도 정자가 배출될 수 있기 때문에 피임의 실패율이 높은 편이다.

차단피임법의 대표적인 것은 바로 콘돔사용이다. 콘돔은 비교적 값이 저렴하고 사용이 간편하며 성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콘돔의 피임 실패율은 1% 이하로 피임에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호르몬피임법은 경구피임약과 체내 삽입 피임법 등의 방법으로 나뉜다. 경구피임약은 피임의 실패율이 최소 0.3~7%로 매우 높은 편이다. 생리시작일부터 복용하여 피임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임신을 원할 때 약을 끊으면 1~2개월 이내로 임신이 가능하다. 정해 놓은 시간에 매일 복용해야 하며 의사의 처방 없이도 쉽게 구입 가능하다. 

경구피임약에는 성관계 후 먹는 사후피임약이 있는데 이는 성관계 후 복용하는 것으로 대부분 3일 내로 복용해야 피임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약이다. 사후피임약은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 고용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단시간에 체내 호르몬 농도를 급증시키며 구토, 어지럼증, 배란장애, 부정출혈 등의 부작용이 발생될 수도 있다. 이는 산부인과 의료진의 처방이 필요하며 복용방법, 부작용 등에 대한 정확한 숙지가 필수적이다. 

만약 사후피임이 잦은 경우라면 장기피임을 기대할 수 있는 체내삽입 피임법을 고려하는 것을 권장한다. 체내삽입 피임법은 크게 임플라논, 미레나, 제이디스, 카일리나 등이 있으며 간단한 시술을 통해 장기간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효과, 피임기간 등에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진단과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지앤산부인과 교대점 김현미 원장은 "여성들에게 피임과 피임 방법 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은 필수적이며 피임이 필요한 경우 자신에게 적절한 피임법을 선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사후피임약이나 체내에 삽입하는 피임법을 비롯한 모든 피임법은 병원을 방문해 확인하고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피임 주사나 미레나와 카일리나와 같은 장기피임법은 한 번의 시술로 3~5년 정도의 장기피임이 가능하기 때문에 약을 꾸준히 복용하거나 산부인과를 자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여준다. 또한, 생리과다 증상을 개선하거나 생리통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도 있어 바쁘고 활동량이 많은 현대 여성들에게 적합한 피임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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